반려동물 등록

반려동물 등록 후 동물등록증 재발급 완전 실전 가이드 (분실·파손·정보 변경 포함)

jb-good-k 2025. 8. 11. 03:49

반려동물 등록증은 단순한 카드가 아니라, 국가가 발급하는 반려동물의 공식 신분증이다.
이 카드에는 등록번호, 보호자 정보, 반려동물의 품종·성별·나이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국가 동물등록시스템에 연동되어 있다.

2025년부터 일부 지자체는 QR코드형 등록증 발급을 의무화했고, 재발급 시 QR코드 인식 여부를 검사한다.
그러나 많은 보호자가 분실·파손·주소 변경이 발생했을 때 재발급 절차와 서류 준비 방법을 몰라 발급이 지연되거나 거절되는 경우가 많다.
이번 가이드는 지자체별 신청서 구조 + 작성 예시를 포함해,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재발급 사유와 지자체별 비용 차이

 

재발급 사유
분실 – 산책 중 목걸이형 분실, 이사 과정에서 유실, 도난

파손 – 플라스틱 갈라짐, 인식 불가 상태

정보 변경 – 주소·연락처·이름·소유권 변경

정책 변경 – 지자체 QR 형·보안형 카드 교체 정책

준비 서류
재발급 신청서

신분증(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

증빙서류(주소 변경 시 주민등록등본, 연락처 변경 확인서 등)

파손된 기존 카드(파손 사유 시)

지자체별 평균 비용(2025년)
서울: 2,000~5,000원(QR 형 무료)

경기: 3,000~5,000원

부산: 5,000~7,000원(고급 재질)

제주: 1회 무료, 이후 3,000원

농어촌: 무료 또는 1,000원대

Tip: 일부 지자체는 분실 사유일 경우 1회 무료 제공, 이후 유료.

 

재발급 신청서 구조와 세부 해설

 

아래는 서울시 재발급 신청서 예시 구조를 토대고 내용입니다.
실제 양식은 각 지자체 홈페이지 또는 동물등록시스템에서 다운고드 가능.

 [신청서 항목 구조]
신청인 정보

성명: 주민등록상 이름과 동일

주민등록번호: 뒷자리는 ‘******’로 표기 가능

주소: 주민등록등본과 동일

연락처: 변경된 번호 필수 기재

반려동물 정보

등록번호: 12자리 또는 QR코드 ID

동물명: 등록된 이름 그대로 기재

품종: 순종·혼합 여부 명확히

성별/중성화 여부: O/X 표시

생년월일: 알 수 없을 경우 ‘추정’ 기재 가능

재발급 사유 선택

분실 / 파손 / 정보 변경 / 정책 변경 중 체크

‘기타’ 선택 시 구체적으로 작성 (예: QR코드 인식 불가)

첨부서류 목록

신분증 사본

변경 증빙서류

기존 카드(파손 시)

수령 방법 선택

현장 수령 / 우편 수령

우편 수령 시 주소 재확인 필수

 작성 예시 문구
분실 사유: “2025년 5월 12일 산책 중 목걸이 끊어져 분실. 수색했으나 발견 불가.”

파손 사유: “플라스틱 재질 카드 파손, QR코드 인식 불가 상태.”

정보 변경 사유: “이사로 인한 주소 변경(등본 첨부). 연락처도 변경됨.”

 

절차와 유의사항 – 신청에서 발급까지

 

절차
양식 다운로드: 지자체 홈페이지 또는 동물등록시스템

작성 후 제출: 지자체 등록센터, 동물병원 대행 기관

본인 확인 및 서류 검증

수수료 납부: 카드·현금·계좌이체 가능

발급 방식 선택: 현장 발급 또는 우편 발송

수령: 현장 발급 시 당일, 우편은 평균 5~10일

유의 사항
대리인 신청 시 위임장 필수

변경 신고 미이행 시 과태료(최대 60만 원)

QR코드형 등록증은 발급 후 즉시 인식 테스트 필요

중요:
신청서에 기재된 정보가 국가등록시스템과 불일치하면, 재발급이 아닌 재등록 절차로 넘어가 발급 지연.

 

재발급 지연·거절 사례와 해결 방법

 

거절 사례
등록번호 불일치 – 시스템과 신청서 정보 불일치

서류 누락 – 주소 변경인데 등본 미제출

본인 확인 불가 – 대리 신청인데 위임장 없음

수수료 미납 – 우편 발송 신청 후 비용 미결제

해결 방법
신청 전, 동물등록시스템에서 본인 반려동물 정보 확인

변경 사항 증빙서류 미리 준비

지자체 콜센터 또는 동물병원 등록 담당자와 사전 확인

결론 – 미리 알아두면 ‘하루 만에 발급 가능’
동물등록증 재발급은 준비 서류와 신청서 작성 요령만 숙지하면 당일 발급도 가능하다.
분실·파손·정보 변경 등 사유별로 요구 서류가 다르므로, 지자체 안내문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특히 2025년 이후 QR코드 등록증 보급 확대로, 발급 즉시 인식 테스트까지 마치는 것이 좋다.
재발급은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반려동물과 보호자 모두를 지키는 안전장치다.

 

반려동물 등록 후 동물등록증 재발급